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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카르도주 (Johnny Cardoso) 미국 수비형 미드필더축구인명사전 2024. 11. 1. 17:39반응형
안녕하세요. 풋볼 너드입니다.
최근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눈여겨보고 있는 라리가의 어린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다고 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국과 브라질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고 현재 레알 베티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니 카르도주입니다.
조니 카르도주 프로필
- 이름 : 조니 카르도주 (Johnny Cardoso)
- 국적 : 미국 (브라질)
- 생년월일 : 2001년 9월 20일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 피지컬 : 186cm / 78kg
- 클럽 히스토리 :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14~2024)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24~ )
- 장점 : 많은 활동량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입니다. 박투박 미드필더로 뛸 수도 있으며 터프한 수비와 깔끔한 커팅이 장점입니다. 체력이 매우 좋고 부상도 잘 당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스피드도 좋고 태클 타이밍이 좋아 태클 성공률이 매우 좋습니다.
- 단점 :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투박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 및 패스 기술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능력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터프한 수비를 하다가 자주 카드를 받는 것도 리스크일 수 있습니다.
기타 설명 및 커리어 요약
- 설명 : 아직까지는 크게 눈에 띄는 어린 선수는 아니지만 조금씩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고 있다는 점에서 언젠가 포텐이 터질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럼에도 라리가라는 수준 높은 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은 그의 유망함을 엿볼 수 있는 점이기도 합니다.
최근 토트넘이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지오반니 로셀소를 레알 베티스로 이적시키면서 이 선수의 우선 협상권을 따냈다는 기사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기술이 좋아지지 않는 한 이적시장에서 떠나보낸 올리버 스킵보다 그리 나아 보이지 않습니다. 토트넘의 전술상 볼란치에는 기술적으로 좋은 선수가 어울리기 때문에 실제로 이적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커리어 요약 : 브라질 계이지만 미국에서 출생해서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가대표팀으로 이미 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에 크게 성장하여도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는 발탁될 수 없습니다. 11살에 축구를 시작했으며 2년 뒤인 2014년에 SC 인테르나시오나우에 입단합니다. 2019년 1군 경기에 데뷔하며 성인 무대에 처음 서게 됩니다. 프로 데뷔 후 브라질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여러 유럽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2024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레알 베티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시즌 도중 이적했지만 바로 데뷔하여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습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나름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리그에서 17경기 출전 1골 2 도움이라는 준수한 평가를 받습니다. 24-25 시즌에는 다시 주전 경쟁을 하고 있으며 아직 라리가의 수준을 따라가기에는 조금 더 성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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