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Lee Hyun-Ju) 대한민국 공격형 미드필더

안녕하세요. 풋볼 너드입니다.

우리나라 2선의 또 다른 어린 재능을 한 명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독일 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이현주입니다.

대한민국 공격형 미드필더 이현주

이현주 프로필

• 이름 : 이현주 (Lee Hyun-Ju)
• 국적 : 대한민국
• 생년월일 : 2003년 2월 7일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중앙 미드필더)
• 피지컬 : 172cm / 67kg
• 클럽 히스토리 : 포항 스틸러스 (2016~2022) - FC 바이에른 뮌헨 2 (2022~)
• 장점 : 민첩성과 스피드가 좋고 키는 작지만 단단한 체격에 무게중심이 낮아 몸싸움에 잘 밀리지 않습니다. 볼 키핑과 터치, 패스 등에 기본기가 좋으며 축구 지능이 뛰어납니다. 온 더 볼 능력이 좋으며 성장하면서 8번 롤이나 더 공격적인 10번 롤을 자주 맡고 있습니다. 참고로 8번에 대표주자는 안드레 이니에스타입니다.
• 단점 : 강한 압박을 요구하는 현대 축구에서 체력은 강력한 무기입니다. 피지컬적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지만 체력적으로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 중반 이후에 확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온 더 볼 상황에서 강점이 있지만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약점을 노출시키며 팀이 밀리는 상황에서 볼 터치 횟수도 적고 경기력이 매우 떨어지는 모습도 보입니다.

반응형

기타 설명 및 커리어 요약

• 설명 : 우리나라 2선은 지금 엄청난 선수들이 주전을 꿰차고 있습니다.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이강인이 버티고 있고 배준호, 엄지성, 홍현석, 정우영, 양민혁 등의 선수들이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현주가 엄청난 성장을 하지 않는다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일찍이 유럽에서 2부 리그에서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고 성장해가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직은 성인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지만 연령별 대표팀인 U-23 대표팀에 뽑혀서 올림픽 출전을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 커리어 요약 : 포항 스틸러스의 유스 팀이라고 할 수 있는 포항 제철고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K리그 포항 스틸러스로 향할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해외 클럽에 입단 테스트를 보러 다녔고 결국 FC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되었습니다. 2군 팀에서 좋은 활약을 하여 완전 이적을 하게 됩니다. 바이에른 2군은 더 낮은 리그에 속해 있으므로 성장을 위해 독일 2부 리그에 있는 팀들에 임대를 떠나게 됩니다. 23-24 시즌에 2부 리그 승격팀인 SV 베헨 비스바덴으로 임대를 떠나 주전급 출전 시간을 부여받아 31경기 4골이라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24-25 시즌에는 하노버 96에 임대되었습니다. 시즌 초반이지만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1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대되어 주전급의 출전시간을 얻으며 경험을 쌓고 성장하고 있지만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경기에 영향력이 낮다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