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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News/대한민국 해외파

손흥민 부상에서 돌아왔다! 토트넘 웨스트햄 프리미어 리그 8라운드 프리뷰

by Football nerd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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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풋볼 너드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손흥민이 3주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다고 합니다. 조금 자세하게 전달드리겠습니다.

손흥민 부상 회복, 토트넘 웨스트햄 프리뷰
손흥민 부상 회복, 토트넘 웨스트햄 프리뷰

손흥민 부상 그리고 회복

우리가 사랑하는 선수, 그리고 세계가 사랑하는 선수 손흥민이 지난달 27일 부상을 당했었습니다. 한 시즌을 쉬고 진출한 유럽대항전인 유로파 리그 1차전 카르바흐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했고 후반 26분 허벅지 뒷부분 햄스트링을 만지며 앉았습니다. 너무 혹사당한 것입니다. 평소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선수이고 스스로 주저앉았기에 큰 부상은 아닌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A매치 기간인 지난주에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 4 라운드에 최종적으로 소집이 불발되었습니다. 웬만하면 큰 부상이 아니면 소집에 응했던 선수이기에 더 걱정했었습니다. 지난 1~2년간 휴식이 거의 없이 경기 또는 기타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번 부상으로 인해 3주 정도 휴식을 취했을 것 같고 이번 8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식입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히살리송을 언급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A매치 기간에 휴식을 취했고 좋은 훈련을 했다. 히샬리송 역시 좋은 훈련을 했다. 둘 다 주말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토트넘 프리뷰

토트넘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3패를 거두고 있습니다. 총 3승 1무 3패로 9위에 올라있습니다. 현재 부상자 명단은 손흥민, 히살리송, 루카스 베리발, 윌슨 오도베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손흥민, 히살리송, 베리발은 복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가장 주목할만한 선수는 브래넌 존슨입니다. 시즌 초반에만 해도 큰 비난을 받았었지만 골 결정력을 보완하고 나와 지금 토트넘에서 6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입니다. 그리고 지난 A매치에서도 골을 넣었죠. 개인적으로 봤을 때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변수는 A매치 기간이 끝나면 항상 나오는 핵심 선수들의 피로 문제입니다. 남미까지 다녀온 로메로, 벤탄쿠르 아프리카에 다녀온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가 있습니다. 특히 로메로는 수비의 핵이기 때문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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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프리뷰

웨스트햄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거두고 있습니다. 총 2승 2 무 3패로 12위입니다. 웨스트햄은 야심 차게 영입한 독일 국대 스트라이커인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부상입니다. 아직 언제 돌아올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웨스트햄은 감독 교체가 있었습니다. 훌리안 로페테기 감독이 아직까지 팀을 잘 만들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 강팀인 첼시, 리버풀에는 참패를 당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브렌트포드와 무승부, 입스위치와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는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재러드 보웬이 지난 경기에서 1골 1 도움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웨스트햄도 쿠두스와 파케타는 각각 아프리카와 남미에 A매치를 다녀와서 피로도가 좀 있을 것입니다.

토트넘 웨스트햄 경기 프리뷰

토트넘의 라인업은 대충 예상이 가능합니다. 미드필더 볼란치 자리에 누가 올지와 왼쪽 윙에 손흥민이 복귀할 수 있을지 정도가 미지수입니다. 웨스트햄은 여러 포지션을 시험해 보는 것인지 아니면 팀에 따른 포메이션을 선보이는 것인지 여러 포메이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버풀, 첼시 전에는 강팀과의 경기에 조금 쓰리백도 써보고 여러 대응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브렌트포드와 입스위치 전에서 4-1-4-1 포메이션으로 공격적인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 홈이고 토트넘이 항상 강하게 압박하고 공격적인 전술을 가져오는 팀이기 때문에 웨스트햄은 전 경기와 같이 공격적인 스타일로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 기세가 오르면 무서운 웨스트햄의 공격진을 어떻게 봉쇄할지, 토트넘의 미들진은 어떻게 창의적으로 탈압박하고 빌드업할지가 이 경기의 핵심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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