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피셜 대한민국 최고 재능 양민혁과 협상중인 EPL팀은 토트넘 핫스퍼

안녕하세요. 풋볼 너드입니다.

최근 K리그에서 굉장히 핫한 선수가 있죠. 바로 강원 FC 소속의 양민혁 선수입니다. 현시점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라는 양민혁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팀과 협상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또다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양민혁 그는 누구인가

양민혁 선수라고 이름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요즘 스포츠 기사의 헤드라인에 꽤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니까요. 하지만 K리그를 보지 않으시는 분들은 자세히 알지는 못하실 거예요. 

양민혁 선수는 2006년생 18살의 매우 어린 선수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두고 강원 FC의 윤정환 감독의 눈에 들어 콜업되어 1군 선수에 등록됩니다. 그리고 K리그 1라운드부터 선발출장하여 리그 데뷔전을 가졌고 기대에 부응하듯이 1라운드에 도움, 2라운드에 데뷔골을 기록합니다. 이로서 강원 구단의 역대 최연소 출장 기록과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K리그 최연소 득점 5위에, 최연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대단한 것은 반짝 활약이 아닌 성인 무대에서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강원 FC 소속으로 24경기에 출장하여 7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U-22 카드로 활용되는 것이 아닌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양민혁 선수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를 좋아하는 인사이드 포워드 스타일입니다. 인사이드 포워드에세 장점인 드리블, 결정력, 패스, 스피드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베테랑 수비수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돌파하는 저돌성이 돋보입니다.

 

이적설의 시작

프로 무대에 데뷔한지 1 시즌도 안된 어린 선수의 이적설이 시작됩니다. 6월 말 갑작스럽게 양민혁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빅클럽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뜹니다. 또한 강원 FC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병지 대표이사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이적에 근접했다고 확인해 줍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포텐셜이 있으니 일단 데려와볼까 라던지 아시아 시장을 위한 영입 시도였으면 김병지 사장이 막았을 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행 중인 팀이 매우 적극적이었으며 이적료도 K리그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제는 그 프리미어 리그 빅클럽이 어떤 팀일지가 모두의 관심사였습니다.

 

Here we go 형님 로마노, 토트넘과 협상 중

이적시장은 항상 너무 많은 찌라시가 나와서 그 정보의 출처와 기자의 공신력이 중요하죠. 그중에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우리나라에서도 공신력으로 굉장히 유명한 기자입니다. 언급할 때 Here we go를 붙이는 것으로 더 유명합니다. 그가 주는 정보는 거피셜 직전급의 정보들입니다.

그런 로마노는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은 양민혁과 계약할 예정이며 곧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2024 시즌은 K리그 강원에 머물고 겨울에 합류하는 조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유명 기자인 서호정 기자와 박문성도 모두 토트넘으로 갈 것이라고 기사와 방송을 냈죠.

 

마침글

이로서 손흥민 후계자로 양민혁 선수가 가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는 정말 쉽지 않은 리그이기에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하느냐가 앞으로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적응은 손흥민 선수가 있으니 큰 도움이 되겠지만 실력을 키우고 리그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겠죠. 우리나라의 커다란 재능이 만개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