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솔란케 (Dominic Solanke) 잉글랜드 1997년생 스트라이커

안녕하세요. 풋볼 너드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이 드디어 기다리던 영입 소식을 전했습니다.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이 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도미닉 솔란케 소개

도미닉 솔란케 선수는 첼시 유스에서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며 성장한 선수입니다. 첼시 미래의 톱 자원으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계약 만료로 풀리면서 방황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재기에 성공한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 이름 : 도미닉 솔란케 (Dominic Solanke)
• 국적 : 잉글랜드 (나이지리아)
• 생년월일 : 1997년 9월 14일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피지컬 : 187cm / 80kg
• 클럽 히스토리 : 첼시 (2004~2017) - 리버풀 (2017~2019) - 본머스 (2019~2024) - 토트넘 (2024~)
• 장점 : 스트라이커로서 모든 면에서 능한 육각형 공격수 입니다. 매우 큰 키는 아니지만 준수한 키에 다부진 체격, 탄력까지 가지고 있어 몸싸움을 잘하며 주력도 좋습니다. 피지컬을 사용한 등지고 돌아서는 움직임에 이은 돌파, 슈팅으로 페널티 박스 안과 밖에서 모두 좋은 플레이를 펼칩니다. 헤딩과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력을 높이고 있으며 점점 더 발전하는 선수입니다. 또한 2선과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도움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탁월하며 부지런하게 전방 압박까지 하는 선수입니다.
• 단점 : 세밀한 플레이에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또한 지출한 이적료 대비 검증이 더 필요한 선수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프리미어 리그 레벨에서 임팩트를 보여준 것은 지난 시즌 한 시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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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솔란케는 첼시의 유스에서 성장한 유망주였습니다. 자신의 기대치만큼의 주급을 요구하면서 재계약이 불발되고 자유 이적으로 리버풀에 영입됩니다. 이적 첫 시즌에는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큰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으며 이후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을 결심합니다. 
  AFC 본머스로 이적했지만 프리미어 리그 두시즌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으며 팀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합니다. 그리고 챔피언십에서 솔란케의 능력이 드러납니다. 챔피언십 두 시즌 동안 15골 11 어시스트, 29골 7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올려놓습니다. 프리미어 리그에 다시 한번 도전하여 드디어 성공합니다. 두 시즌 간 팀을 잉글랜드 1부 리그에 잔류시키며 본인은 6골 7 어시스트, 19골 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난 23-24 시즌의 폭발적인 활약을 통해 많은 클럽에 관심을 받았으며 케인의 대체자, 즉 골문 앞에서 비벼주고 마무리 지어줄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토트넘에 딱 맞는 능력을 가진 선수라 적극적인 관심을 받으며 이적에 성공합니다. 그는 실제로 보급형 케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며 케인과 비슷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스트라이커의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어쩔 수 없이 오버페이를 하며 6400만 유로를 지불하며 자신들의 최대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은돔벨레에 대한 악몽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비싼 이적료의 이 스트라이커가 그 부담을 어떻게 이겨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