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풋볼 너드입니다.
요즘 축구계에서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세계 최고 레벨에 도달한 어린 선수들도 많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유망주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 지난 23-24 시즌에 프랑스 리그1에서 센세이션한 활약을 한 어린 센터백이 있습니다. 바로 LOSC 릴에서 뛰었던 레니 요로 입니다. 한번 알아봅시다.
레니 요로 소개
23-24 시즌 리그1에서 전 경기를 소화하며 올해의 팀에 선정된 아주 어린 선수가 있습니다. 2005년생으로 18살이기에 그 화제성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빅클럽에 관심을 받고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체적인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 전도유망한 수비수를 품게 되었습니다.
- 이름 : 레니 올리비에 요로 (Leny Olivier Yoro)
- 국적 : 프랑스 (코트디부아르)
- 생년월일 : 2005년 11월 13일
- 주 포지션 :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 피지컬 : 190cm / 80kg
- 클럽 히스토리 : LOSC 릴 (2017~202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4~)
- 장점 : 긴 다리를 가지고 공을 뺏어내는 능력이 좋습니다. 주력이 좋으며 잔발을 이용해 가속도까지 좋은 수비수입니다. 태클, 커버, 몸싸움, 1:1 수비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지난 시즌 리그1에서 굉장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최근 후방 빌드업이 중요해지면서 수비수와 골키퍼에까지 패스와 볼 컨트롤 능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요로는 발기술도 좋아 이런 현대축구의 트렌드에도 굉장히 잘 맞습니다. 빅리그중의 하나인 프랑스의 리그1에서 그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면에서 이제 유망주라고만 할 수 없는 레벨이 되었습니다.
- 단점 : 아직 피지컬이 완성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큰 키에 스피드도 좋지만 신체 밸런스 등은 개선해야할 부분입니다. 수비수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경기 경험이 더 필요하며 간혹 나오는 거친 태클은 개선해야할 부분입니다.
- 설명 : 센터백 유망주 중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이 유력했지만 레알이 조금 머뭇거리는 찰나에 맨유에서 하이재킹을 했습니다. 이전 클럽인 릴에서도 맨유행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현재 부실한 맨유의 수비진에서 바로 주전으로 활약할 것이라 예상되며 그 이적료는 각종 부대조항 포함해서 7000만 유로정도의 규모라고 합니다. 요로를 영입한 맨유는 강하게 연결되는 바이에른 뮌헨의 데 리흐트에 대한 관심이 시들시들해졌습니다.
반응형
'축구인명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젊은 재능, 유망주 고영준 파르티잔에서 성공할까 (0) | 2024.08.07 |
---|---|
스페인 최고 유망주 라민 야말, 바르셀로나의 희망이 될까 (0) | 2024.08.05 |
양민혁과 함께 성장할 토트넘 유망주 소개: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0) | 2024.08.03 |
한국 축구의 원조 레전드 차붐, 차범근 (0) | 2024.05.23 |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포지션 파괴, 레알의 넘버원 레전드 (0) | 2024.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