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리그, 겨울 이적 시장 2주차 이적설/루머 총정리

유럽 축구 리그의 겨울 이적 시장으로 여러 찌라시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2주 차에 나오고 있는 이적설들을 열심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에데르송

24-25 겨울 이적 시장

원래 겨울 이적 시장에는 빅 샤이닝이 없긴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고 기대를 걸어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부진을 거듭하며 선수단 노쇠화와 부상을 반전시킬 영입을 물색 중입니다. 아스날도 팀 공격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카요 사카가 2달 이상 부상을 당해 그 공백을 메꿀 선수를 찾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부진을 거듭하며 감독 교체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 계약 선수들의 보스만 룰로 인한 타 팀과 계약 협상도 진행 중입니다.

 

1998년생 프랑스 스트라이커 콜로 무아니 (PSG)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의 활약으로 지난 시즌부터 파리 생제르망에 합류한 무아니는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하며 파리의 처분 대상이 된 것 같습니다. 파리는 완전 이적을 원할테지만 많은 팀들은 그를 임대로 데려오길 원합니다.

• 관심 클럽 : 토트넘,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유벤투스, AC 밀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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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생 이집트의 스트라이커 오마르 마르무시 (프랑크푸르투)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르무시가 이번 시즌에는 미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리그 15경기에서 13골 7 도움을 하고 있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직선적인 플레이와 좋은 골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관심 클럽 :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날, 파리 생제르망, AC 밀란 등

 

1998년생 나이지리아의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 (나폴리)

두 시즌 전 그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의 한 명으로 꼽혔습니다.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나폴리와 이적문제로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고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되어 있습니다. 최고는 아니지만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죠. 이 오시멘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강력한 관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맨유도 여름 이적 시장에 돈을 많이 썼기 때문에 자금이 부족하죠. 그래서 래시포드를 포함한 딜을 하기 원합니다.

• 관심 클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9년생 브라질의 미드필더 에데르송 (아탈란타)

현재 아탈란타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리에 A에서 우승경쟁을 하고 있죠. 그래서 웬만하면 선수단 이탈을 원치는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현재 중원 보강이 시급한 맨체스터 시티가 크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 관심 클럽 :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PSG 등

 

2003년생 콜롬비아 스트라이커 존 두란 (아스톤 빌라)

여름 이적 시장에서 두란은 웨스트햄으로 이적하기 위해 거의 태업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잔류했습니다. 빌라의 그 선택은 맞았습니다.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음에도 이번 시즌 두란은 7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빅클럽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 관심 클럽 : 바르셀로나, PSG, 나폴리 등

 

1999년생 이탈리아 스트라이커 마테오 레테기 (아탈란타)

스트라이커를 원하는 여러 클럽에 아탈란타의 좋은 재능인 마테오 레테기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리그 17경기에 출전하여 12골 3 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피지컬의 타겟형 공격수로 오프 더 볼 움직임도 좋은 편입니다.

• 관심 클럽 : 아스톤 빌라, 아스날,